봄과 여름, 가드닝 Gardening with seeds
만물이 새롭게 돋아나고 무성해지는 계절에는 직접 씨앗(식물)을 심고 가꾸는 가드닝 활동에 집중합니다. 씨앗마다 태어나는 때와 적합한 환경이 모두 다르듯, 각자의 식물생활을 시작하는 계기와 더 깊이 몰입하는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고, 식물을 기르는 일련의 움직임을 통해 식물이 전하는 위로를 느끼며 자신의 리듬을 찾아갑니다.
가을과 겨울, 마인드풀니스 Mindfulness with seeds
무르익고 저무는 계절에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타인과의 관계를 돌보는 마인드풀니스 활동에 집중합니다. 씨앗에게 기대할 수 있는 잠재력, 뭐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응축된 삶의 에너지에 공감하며 자연을 닮은 우리의 삶을 되짚어봅니다.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요한 자연의 세계에 몰입합니다.